취업이나 대출, 이직, 관공서 업무를 진행하다 보면 재직증명서 또는 경력증명서를 제출하라는 요청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두 서류는 비슷해 보이지만 증명하는 내용과 사용 목적에 차이가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재직증명서와 경력증명서의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재직증명서란?
재직증명서는 현재 회사에 근무하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서류입니다. 발급일 기준으로 해당 회사에 재직 중임을 확인하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일반적으로 성명, 입사일, 부서, 직위, 재직 상태 등이 기재됩니다.
경력증명서란?
경력증명서는 특정 회사에서 근무했던 경력을 증명하는 서류입니다. 현재 재직 중인 경우뿐 아니라 퇴사한 회사의 근무 이력도 증명할 수 있습니다.
근무 기간, 담당 업무, 직위, 부서 등의 내용이 포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큰 차이점
재직증명서는 '현재 근무 중'이라는 사실을 증명하는 서류이고, 경력증명서는 '언제 어디서 어떤 업무를 했는지'를 증명하는 서류입니다.
즉 현재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재직증명서, 근무 이력을 확인하는 것이 경력증명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재직증명서가 필요한 경우
은행 대출, 비자 신청, 어린이집 제출, 각종 행정업무 등 현재 직장에 다니고 있음을 증명해야 하는 경우 사용됩니다.
현재 소득과 재직 상태 확인이 필요한 업무에서 주로 요구됩니다.
경력증명서가 필요한 경우
이직, 경력직 채용, 자격증 신청, 공공기관 입사 지원 등 과거 근무 이력을 증명해야 할 때 사용됩니다.
담당 업무와 근속 기간을 확인해야 하는 경우 경력증명서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퇴사 후에도 발급 가능할까?
재직증명서는 현재 재직 중인 직원만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반면 경력증명서는 퇴사 후에도 이전 회사에 요청하여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퇴사자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경력증명서를 사용하게 됩니다.
마무리
재직증명서와 경력증명서의 가장 큰 차이는 현재 재직 사실을 증명하느냐, 근무 경력을 증명하느냐에 있습니다. 현재 회사에 다니고 있음을 증명하려면 재직증명서, 과거 또는 현재의 근무 이력을 증명하려면 경력증명서를 준비해야 합니다. 제출 기관의 요구 서류를 미리 확인하면 불필요한 재발급을 줄일 수 있습니다.
